365일 - 스토리만 망작이 아니였다면.....
넷플릭스에서 북미 최장기간 1위를 했다는 ‘365일’ 이라는 영화.....수위가 엄청나다는 영화....그걸 드디어 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좀 많이 아쉬운 느낌….멋진 해변가, 멋진 카메라 구도, 멋진 건물, 멋진 남주 등을 잘 이용해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만들어낸 느낌은 강한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라던가….트와일라잇 이라던가….베이비 라던가 같은 작품들)
근데 그런 거에 비해서 봐도 너무 엉성하다.


일단 남주가 무슨 마피아 갱스터인데, 어쩌다 본 한 여자를 ‘천사’(....) 같은 이미지로 떠올린건지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지켜보다 납치를 하고, 초호화 생활을 누리게 해주고 쇼핑도 해주면서 여자의 마음을 365일 동안 사겠다....라는 내용인데...
일단 여주가 순수미 천사 스타일이 아니라…..섹시를 넘어서 약간 퇴폐미가 느껴지는 스타일(....) 그 부분에서부터 스토리의 괴리감....
그리고 납치를 당했는데, 스톡홀름 신드롬 이라고 치더라도, 왜 자꾸 이 여주는 남주한테 뭘 해줄듯 말듯 하면서 사람를 빡치게 하고 치명적인 척 연기를 하다가 또 당하고;;; 왜 그러는 거지?


남주는 말 끝마다 ‘날 화나게 하지 마라’ 이러는데 도대체 왜 화가 나는 거지? 혹시 그 화가 난다는 의미가 다른 의미인가?
요트 러브신은 뭐 그야 말로 다 나오는 대단한 잤잤 장면인데….결론적으로 이 야스 장면이 이 영화의 전부다.
내용 자체가 너무 이해가 안가는 수준인데....남주는 멋지게 생겼음.....원작 소설을 잘 못 옮긴건지 제작자의 역량 부족인건지...결말까지도 전혀 이해가 안감.....
총점 : 40점 + 요트 러브신 10점 =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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